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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성과] 주인도한국문화원, 민관 협력으로 K-아트 해외 진출 통로 확대

  • 게시일202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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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도한국문화원, 뉴델리서 열리는 인도아트페어 2026 한국 특별관 운영


- ‘빛의 공명’: 김은진·권용래·SINN·홍성용, 자개·금속·옻칠로 빛을 탐구


- 공공과 갤러리의 만남… 한국미술 해외 시장 연결 확대



주인도한국문화원(원장 황일용)은 금산갤러리와 협력하여 2026년 2월 5일부터 8일까지 인도 뉴델리 NSIC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7회 인도 아트페어 기관 부문에 참가한다.

 

금산갤러리는 1992년 개관한 국내 1세대 화랑으로황달성 대표는 2021~2025년 국내 주요 화랑들이 소속된 한국화랑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한국 미술계를 대표하는 전문 갤러리와의 이번 협업은 한국 미술의 해외 아트마켓 진입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는 K-아트의 세계화를 심화하는 시도로문화의 경제적 파급 가능성을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인도 아트페어는 세계 주요 미술관 관계자와 글로벌 컬렉터들이 방문하는 국제적 예술 박람회다한국을 대표하는 기관 섹터로 참가하는 문화원은 빛의 공명(Resonances of Light)’을 주제로 K-아트 전시관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김은진권용래, SINN(김진언), 홍성용 등 현대미술 작가 4인이 참여한다자개와 옻 등 한국 전통 재료부터 스테인리스 스틸과 알루미늄 등 현대적 매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물질을 통해 빛을 하나의 서사적 언어로 탐구하는 작업을 선보인다전시 부스는 개별 작품의 나열을 넘어빛과 감각이 교차하는 공간적 경험을 관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원은 2024년부터 인도 아트페어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한국 미술을 현지에 소개하고 교류 기반을 구축해왔다인도 내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각예술에 대한 주목도 또한 확대되고 있다이번 한국 특별 전시관은 인도 아트페어 주최 측의 공식 초청으로 기획되었으며올해는 그간의 축적을 바탕으로 금산갤러리와 협업하며 보다 확장된 형태로 참여한다.

 

김은진은 자개를 동시대 회화의 언어로 확장하며 신화적 존재와 집단적 군상을 화면에 중첩시키고이를 권력과 욕망의 주제로 풀어낸다권용래는 스테인리스 스틸을 두드리고 배열해 표면에 미세한 굴곡을 만들고관람자의 시선에 따라 달라지는 빛의 효과를 구현한다. SINN(김진언)은 알루미늄 표면을 긁어내며 기억과 상상의 층위를 드러내고현실과 꿈개인적 기억과 도시적 풍경이 교차하는 장면을 만들어낸다홍성용은 옻칠이라는 보존성이 강한 재료를 통해 사라지는 기억과 감각의 불안정성을 탐구한다.

 

황일용 주인도한국문화원장은 “K-팝과 드라마로 시작된 한류가 시각예술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인도 최대 미술 플랫폼에서 한국 현대미술을 선보이며향후 민간 갤러리의 해외 시장 참여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