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드라마 그리고 이제 K-제품: 인도 시청자들은 'K' 브랜드 의식을 갖게 됐다
(K-드라마 그리고 이제 K-제품: 인도 시청자들은 'K' 브랜드 의식을 갖게 됐다, K-dramas and now K-products: Indian viewers get 'K' brand conscious/인도, The Economic Times, 인터냇, 라면 사진, PTI, 2021.1.17., 요약번역)
'라면' 국수 팩을 주문하거나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립스틱 브랜드를 찾기 위해 인터넷에 검색해 본 적이 있습니까? 한국 쇼가 인도 시청자들에게 신제품을 소개하면서 당신은 혼자가 아니라, 크고 작은 스크린을 휩쓸고 있는 '한류'에 잡힌 수천명 중 한 명일 뿐이다.
'K-드라마'의 세계는 간접광고(PPL)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간접광고는 서비스의 제조업체 또는 제공업체가 영화 및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위해 비용을 지불하여 제품에 대한 관심을 얻는 관행이다. 그리고 시청자들이 새로운 문화와 그 방식에 대해 배우고 있는 것처럼 이제 다양한 브랜드에 대해 알아가고 있다.
버튼 한 번만 클릭하면 어디에서나 쇼핑할 수 있는 세상에서 이러한 모든 제품은 문앞에서 구할 수 있다. 그래서 도하에 기반을 둔 수간다 샤르마는 2년 전 슈퍼히트 K-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라네즈 제품을 사용하는 최고의 한류 스타인 송혜교를 본 후 한국 뷰티 브랜드 라네즈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 드라마와 그들의 티 없는 글래스 피부 7단계 루틴을 따르면서 나는 그런 피부를 얻기 위해 영감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이 프로그램에서 나온 한국 유명 브랜드를 검색했습니다. K-드라마에서 자주 언급된 이니스프리의 화산송이 모공 마스크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샤르마는 전화로 PTI에 말했다.
광고 전문가인 아브히트 프라사드는 간접광고 모델이 1960년대부터 미국의 고전 "I Love Lucy"와 "The Brady Bunch"와 같은 신디케이트 TV 쇼부터 존재해 왔다고 말했다. "이는 제품을 쇼에 통합하는 것이며 제품 통합은 제품이 세계를 만나는 훌륭한 방법이 됩니다. 브랜드의 개성은 대중 문화의 내러티브에 의해 형성될 수 있습니다."라고 그는 PTI에 말했다. 유명인의 관점에서 브랜드와의 협업은 순전히 "주식 거래소"에 관한 것이라고 프라사드는 말했다. "즉, 란비르 카푸르는 펩시를 더 멋지게 보이게 하지만 펩시는 또한 그를 더 성공적으로 보이게 할 것입니다."
샤르마는 "사랑의 불시착" 스타 현빈, 박서준, 한국의 가요계 센세이션 방탄소년단도 사용하기 때문에 메디힐 시트 마스크를 사용한다고 말했다. 10대 치트랄레카 에이 보라와 그녀의 어머니는 한국의 음악 센세이션
방탄소년단의 팬이라는 점에서 유사하다. 보라는 지난해부터 K-드라마에 관심을 가졌다고 말하지만 어머니 때문에 한국 제품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방탄소년단 아미의 자랑스러운 멤버인 그녀는 V라이브에서 7 멤버들이 함께 식사하는 모습을 보면서 한국 음식, 특히 '비빔면'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인도에서 한국 음식을 사는 것은 쉽지 않다. 어머니는 방탄소년단의 리얼리티 여행 시리즈 '본 보야지'에서 라면을 먹는 것을 보고 빅바스켓에서 농심 신라면을 주문하기 시작했습니다. 가끔 우리는 볶음 치킨도 주문합니다. 우리 어머니 이니스프리에서 미용 제품도 삽니다."라고 델리에 본사를 둔 보라가 PTI에 말했다.
영리하게 하면 간접광고는 훌륭하게 작동된다. 프라사드는 K-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 출연한 인도네시아 브랜드인 커피 맛 토피 코피코를 예로 들며 회사의 아이디어는 커피에 최대한 가깝게 다가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 잔의 커피를 만들고 주문하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이 제품은 즉시 사용 가능하며 주머니에 쏙 들어갑니다." "신라면의 인기는 지난 몇 개월 동안 증가했습니다. 사람들은 그것에 대해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게시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라면이 주류가 되면서 점점 더 유행하고 있습니다"고 설명했다.
라면은 다양한 팩과 맛으로 제공되는 인스턴트 국수다. 신선하게 준비된 또 다른 인기 있는 국수 요리인 라멘으로 착각해서는 안 된다. 하지만 K-드라마 일발 팬들은 이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프라사드는 시청자가 광고가 끝나는 점과 이야기가 시작되는 점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아무도 아주 긴 광고를 보고 싶어하지 않습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시청자들은 "질병"인 것처럼 광고에서 도망치는 경향이 있다고 프라사드는 관찰했다. 교육 회사의 소셜 미디어 관리자인 샤르마는 간접광고에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마케팅 전공자로서 간접광고의 중요성을 이해하기 때문에 그다지 짜증나지 않습니다.“
모두가 동의하는 것은 아니다
토론토에 거주하는 한국인 김민에게 간접광고는 매우 중요한 문제다. 부산에서 온 VFX 아티스트는 쇼에서 제품의 위치가 때때로 "부자연스럽고" 스토리라인을 방해하게 된다고 말했다. 김은 과거 '태양의 후예'가 직면한 논란을 회상하며 서대영과 윤명주(진구, 김지원)가 차 안에서 키스하는 장면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쇼의 주요 후원사인 현대가 자동주행 시스템을 보여주고 싶어 커플이 키스를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차를 자동주행하는 장면이 나왔고 안전하지 않다는 비판을 받았다.”다고 김은 말했다.
"도깨비", "더 킹",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와 같은 쇼는 이러한 스타가 박힌 시리즈의 큰 예산을 관리하기 위해 포함된 너무 많은 간접광고 때문에 비난을 받았다.
작년 한국 스타 송중기가 자신의 프로그램 '빈첸조'에서 중국 기업 쯔하이궈(Zi Hai Guo)의 즉석 비빔밥 제품을 선보인 후 현지 시청자들로 비난을 받아 사과했다. 브랜드 연상은 그런 식으로 매우 현명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대체로 한국 브랜드는 여기에 "기회"가 있다고 프라사드는 말했다. ''그들은 과거에 삼성과 현대와 함께 그것에 대해 똑똑했습니다. 여기에서 기회는 쇼를 통해 훨씬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자기표현의 이점입니다. 그들이 똑똑하다면 이것도 활용할 것입니다.'' 지난 20년 동안 한국을 포함한 동남아시아는 일이든 합리적인 휴가를 보내기 위한 것이든 인도의 큰 목적지가 되었다고 프라사드는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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