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전인도 케이팝 경연대회, 케이팝을 향한 인도의 진심 어린 응답을 듣다
주인도한국문화원은 지난 7월 19일 인도 뉴델리에서 '2025 전인도 케이팝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인도 케이팝 경연대회'는 "One Beat, One India, Over a Decade of K-Pop"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5년간 인도 내 한류 확산을 이끌어 온 대표적 문화교류 행사이다. 이 대회는 인도 내 최대 규모의 케이팝 경연대회로, 전국 각지에서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15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 인도 현지 관객들이 케이팝 경연대회의 공연을 보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 행사장 내 뷰티 부스에서 인도현지 관람객들이 한국 화장품을 체험해보며 한국의 뷰티 문화를 경험하고 있다.
▲︎ 결선에서는 델리 댄스팀 '3plus4crew'가 세븐틴의 'Super'로 강렬한 무대를 선보이며 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 하이데라바드 출신의 샤일리 프리탐(Shylee Preetam)은 에일리의 'U & I'를 감성적으로 소화해 보컬 부문 1위를 수상했다.
▲︎ 올해 처음 신설된 랩 부문에서는 이타나가르 출신의 리니야 타쿠(Biniya Taku)가 제로베이스원의 'Backpacker'를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 한국의 신예 케이팝 보이그룹 'NOMAD'가 'No Pressure', 'California Love', 'Compare', 'Carnival' 등 주요 곡을 선보이며 인도 관객들의 호응을 빚어냈다.
▲︎ 공연 전 팬미팅에서는 아티스트들이 힌디어로 인사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인도 팬들과 특별한 교류의 순간을 만들었다.
▲︎ 케이팝 경연대회 수상자들과 심사위원들이 함께 단체로 모여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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